'우결' 홍종현, 유라에 하트춤 애교로 새해인사 '민망'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1 17: 09

배우 홍종현이 걸스데이 유라에게 하트춤을 선보였다.
홍종현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유라에게 새해 인사를 하며 그의 바람대로 하트춤 애교를 선사했다.
유라는 먼저 홍종현에게 '자기야'라고 말해주기를 바랐다. 유라는 그에게 "영혼을 담아서 해달라"고 말했고, 홍종현은 창피해하면서도 결국 "자기야 새해 복 많이 받아라"라고 말했다.

유라의 바람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에게 개인기를 바란 것. 이에 홍종현이 작은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보여줬고, 유라는 이에 그치지 않고 큰 하트 애교를 요구했다.
민망해하던 홍종현은 결국 작은 하트, 큰 하트를 모두 보여주며 애교스런 춤을 췄다. 이후 그는 "전 진짜 춤을 못 춘다. 왜 했지, 내가? 많이 뻔뻔해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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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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