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림이 김소은의 상의를 내려주다 '못된 손'으로 오해받았다.
송재림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김소은의 상의를 내려주려다 엉덩이에 손을 댔다는 오해를 샀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송재림은 "추행이 아니고, 마이크가 보여서 내려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소은은 이 떄를 틈아 "깜짝 놀랐다"며 그를 놀렸다.
이어 송재림은 다시 한 번 김소은의 옷매무새를 고쳐줬고, 김소은은 그런 송재림을 또 다시 놀렸다.
그러자 송재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엉덩이를 만진 게 아니"라고 외치며 "마이크 때문에 윗옷이 올라가서 내려준 거다. 진짜 맹세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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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