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팝핀현준·박애리, 민요와 팝핀의 만남..이렇게 울컥할수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1 18: 30

팝핀현준과 박애리가 민요와 팝핀의 절묘한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는 21일 오후 방송된 설 특집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밀양 아리랑’을 선곡, 한(恨)의 정서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박애리의 목소리와 팝핀현준의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 무대에 앞서 “세계인이 연주하는 민요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아시아 음악이 ‘밀양 아리랑’을 연주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애리의 구성진 민요 가락에 맞춰 팝핀을 선보이는 팝핀현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조관우-조통달, 팝핀현준-박애리, 송소희, 소향, 선우, 양동근, 딕펑스 등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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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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