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혁권, 베개싸움도 드라마처럼 '살벌+진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1 19: 22

배우 박혁권이 진지한 베개싸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혁권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베개싸움 첫 타자로 나섰다.
연신 진지하고 조용했던 그는 박명수에게 선방을 맞고 나자 달라졌다. 살벌한 표정으로 박명수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

이에 유재석은 "화가 많이 나셨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관자놀이가 나갔다"면서 엄살을 피웠다.
글고 다시 시작이었다. 박혁권은 오로지 박명수만을 노려보며 그를 공격했다. 마치 드라마 속 박혁권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무도 큰잔치'로 꾸며졌다.
mewolong@osen.co.kr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