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호진이 이준혁의 부친 사망과 관련 있음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부친 사망에 대한 꿈을 꾸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수는 꿈 속에서 지완의 부친을 만났다. 정답게 태수의 이름을 부르는 지완의 부친, 그리고 사망한 지완의 부친 손에서 문서를 훔치는 손 등 죽음과 관련이 있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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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