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강남, "나보다 특이한 사람? 강호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21 21: 37

가수 강남이 자신보다 독특한 연예인으로 강호동을 꼽았다.
강남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2015년을 빛낼 스타'로 꼽혀 인터뷰에 임했다.
강남은 이처럼 2015년 유망주로 꼽힌 이유에 대해 '몰라~"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특유의 친화력의 비결에 대해서는 "낯을 안 가린다. 그래서 그런거 같다"라고 담백한 대답을 내놓았다.

닮고 싶은 사람에 대해서는 "임창정 선배"라고 말했고, 라면을 끓여주고 싶은 사람으로는 이국주를 꼽았다."허벌나게 먹는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보다 더 특이한 캐릭터는?"이란 질문에는 "강호동 선배"라고 대답했다. "(강호동과 함께하는)회식이 더 재미있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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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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