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EXID 하니 "직캠만 찍고 있으면 춤추게 돼"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2.21 22: 17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직캠만 찍고 있으면 우리도 모르게 춤추게 된다"고 말했다.
EXID는 21일 방송된 'SNL코리아'에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EXID는 '직캠중독'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 코너에 등장 '위아래' 댄스로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박재범은 이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직캠으로 찍으며 황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영미는 EXID에게 왜 이렇게 자꾸 춤을 추느냐 물었고 하니는 "직캠만 찍고 있으면 우리도 모르게 춤추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명옥, 강유미, 박재범, 나르샤, 김두영, 권혁수, 이세영, 한재석, 정연주, 고원희, 리아까지 총 17명의 크루들이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을 앞세워 활약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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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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