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풀타임' 호펜하임, 프라이부르크와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22 01: 25

김진수(23)가 풀타임 활약한 호펜하임이 프라이부르크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진수는 22일(한국시간) 새벽 독일 슈바르츠발트 스타디온서 끝난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 원정 경기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팀은 1-1로 비겼다.
호펜하임은 전반 25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요나단 슈미트의 도움을 받은 임마누엘 혼에게 일격을 맞았다. 곧바로 추격에 나섰다. 전반 39분 케빈 볼란드가 안소니 모데스테의 도움을 만회골로 연결했다.

양 팀은 후반 들어서도 팽팽히 맞섰다. 결승골을 넣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끝내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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