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시티전 풀타임' 윤석영, 英언론 평점 7 '호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22 05: 02

헐 시티전서 풀타임을 소화한 윤석영(25, 퀸스 파크 레인저스)이 영국 언론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영은 22일(한국시간) 새벽 잉글랜드 킹스턴 어폰 헐 KC 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헐 시티와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소속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는 전반 32분부터 10명으로 싸우며 선전했지만 종료 1분 전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1-2로 석패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윤석영에게 평점 7을 줬다. QPR에선 션 그린과 맷 필립스(이상 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동점골 주인공인 찰리 오스틴, 다르넬 펄롱이 윤석영과 함께 7점을 받았다. 헐 시티에선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뽑아낸 니키차 옐라비치와 데임 도예가 8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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