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에일리 "신데렐라 아냐..가수 위해 15살 때부터 고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2 08: 35

가수 에일리가 "가수가 되기 위해 15살 때부터 고생했다"라고 말했다.
에일리는 22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에일리는 성공 비결로 "포기하지 않았던 것"을 꼽으면서, "하루아침에 된 게 아니다.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 그렇고, 내가 잘 모르니까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었다. 사기 당하기도"라고 털어놨다.

또 에일리는 "정말 많이 고생했다. 15살 때부터. 믿을만한 사람에게도 배신 당해서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방랑식객 임지호, 방송인 이영자와 함께 부안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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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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