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입대 전 마지막 일본 공연을 마쳤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김현중이 지난 20일 치바시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전국 투어의 최종 공연을 실시했다. 연내 병역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입대 전 일본에서의 마지막 라이브였다"라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김현중은 약 3시간에 걸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은 이번 네 번째 일본 전국투어로 총 5만 5000여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김현중은 앞서 지난 2012년 1월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 후 3차례의 전국 투어를 진행, 총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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