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죽을 때까지 울버린 연기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커밍순은 지난 21일(현지시각), “휴 잭맨이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울버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이번 인터뷰에서 “아내한테도 말했듯이 울버린 연기를 멈출 수가 없다. 죽을 때까지 울버린을 계속해서 연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다른 사람이 울버린 역할에 캐스팅 될 것임을 알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울버린이 하나의 ‘아이콘’이 된 것임을 의미하니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최근의 울버린 보다 훨씬 더 좋은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운동 중”이라면서 “울버린을 새롭게 연기할 때마다 신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욱 발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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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