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산-오릭스전 우천 취소…장원준 등판 연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2.22 11: 32

둥지를 옮긴 장원준(30, 두산 베어스)의 실전 등판이 잠시 미뤄졌다.
22일 오후 1시에 일본 미야자키의 소켄구장에서 있을 예정이던 두산과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연습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에 따라 두산은 오후 2시 30분부터 소켄구장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첫 실전 등판에 나설 예정이던 장원준의 선발 등판일은 조금 뒤로 밀렸다. 두산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장원준이) 24일 오릭스전에 나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산 선수단은 23일 휴식을 취하고 24일 오릭스와 경기를 갖는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