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는 23일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2 15: 06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imbc 홈페이지와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팬미팅을 생중계한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로맨스 사극으로 고려 초기 때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불운한 황자 왕소가 우연히 다른 나라의 빛이 될 운명 때문에 죽임을 당할 뻔한 발해의 공주 신율을 만나고, 하룻밤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게 된 이후 벌어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고, 이에 imbc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 팬미팅이 성사됐다. 바쁜 촬영 스케줄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배우와 제작진들은 그 동안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흔쾌히 팬미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이번 온라인 생중계에는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이 직접 출연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팬들이 그간 궁금해 하던 이야기에 허심탄회한 답을 내 놓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각 배우의 특기를 내세운 미션을 통해 팬서비스까지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온라인 팬미팅의 진행은 극중 신율의 양 오라버니 양규달 역할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 허정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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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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