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태론 에거튼, 新'스타워즈' 주인공 유력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2.22 15: 47

영화 '킹스맨'(매튜 본 감독)으로 할리우드 샛별로 등극한 배우 태론 애거튼이 '스타워즈' 스핀오프의 젊은 한 솔로 역이 될 지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됏다.
무비웹은 "태론 에거튼이 '스타워즈' 스핀오프에서 배우 해리슨 포드가 연기했던 주인공인 한 솔로 역을 맡을 것이 유력하다"라고 최근 전했다. '스타워즈' 스핀오프의 캐스팅은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태론 애거튼은 국내에서도 200만 관객(영진위)을 돌파한 '킹스맨'에서 최정예 요원으로 성장해가는 주인공 에그시 역할을 맡아 싱그럽고 풋풋한 매력을 뽐내며 유망주로 떠올랐다.

앞서 펠리시티 존스가 루니 마라, 타티아나 마스라니 등의 배우들을 제치고 '스타워즈' 스핀오프 주인공 레아 공주 역할로 낙점됐다고 알려졌던 바다.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고질라’를 연출했던 가렛 에드워드가 메가폰을 잡고 디즈니-루카스필름이 공동 제작하는 영화로 아직 정확하게 어떤 내용을 다룰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펠리시티 존스 등 캐스팅된 배우들을 토대로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레아 공주와 한 솔로의 과거 젊은 시절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6년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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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스타워즈6'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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