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인호진 "뺑소니범, 잡아야겠다는 생각 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2 15: 51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이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한 것에 대해 "잡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해 화제를 모은 인호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호진은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가수3'를 마치고 녹음실로 넘어가는 길이었다. 굉장히 큰 소리가 나면서 사고가 났는데 잡아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인호진은 |너무 빠른 속도로 도망가서 못 잡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성모병원 쪽에 한 차량이 서 있는데 앞 범퍼가 깨진 것을 보고 이 차량이라고 생각했다. 바로 T자로 막아섰다"라고 설명했다.
인호진은 경찰 표창장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는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하면서, "'나는 가수다3'를 통해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