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사훈련 강화, 특급 받으면 포상 휴가 받는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22 16: 06

육군 병사훈련 강화
[OSEN=이슈팀] 육군 병사훈련 강화 소식이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오는 3월 이후 병사훈련이 강화된다. 군에 따르면 병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병사훈련 강화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 병사훈련 강화 방안에 따르면 평가과목에 ‘경계’가 추가된다. 최전방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밀어내기’ 방식이나 주둔지 경계 방식을 학습하는 것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격훈련도 정해진 구간에서 하는 훈련인 기지거리 사격에서 전투사격으로 바뀐다.
뿐만 아니라 전투체력 과목에 군장 메고 10km 급속행군, 5km 뜀 걸음 등이 더해진다. 군장 메고 10km 급속행군의 제한 시간은 2시간 10분이다. 5km 뜀 걸음은 40분 내에 달성해야 한다.
한편 육군에 따르면 특급, 1급, 2급으로 병사를 평가한다. 특급을 받으면 포상 휴가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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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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