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강소라 "변요한, 개그코드 안 맞아..연락 듣고 싶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2 16: 16

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미생'에서 호흡을 맞췄던 변요한에 대해 "개그 코드가 안 맞는다"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변요한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강소라는 "변요한이 웃겨주려고 했는데 그렇게 힘들었다고 하더라"라는 말에 "코드가 좀 안 맞는 것 같다. 끝나고 단체 채팅방을 만들었는데, 아직 가입 안 하셨더라. 연락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소라는 '미생'에 대해 "꿈 같다. 나도 모르게 몸에 베어 있는 것은 있다. 아직도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호칭이 부장님, 과장님이라고 나도 모르게 나온다"라며 "아무래도 혼자다 보니까 더 많이 챙겨 주시고, 우쭈쭈해주셨다"라고 털어놨다.
또 강소라는 이날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매 끼니를 적게 먹고 공복 상태를 적게 둔다. 할일 없을 때는 (폭식)한다. 촬영이 3일간 없으면 마음껏 먹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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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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