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아침부터 아내에 애정표현 '살포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22 16: 59

배우 엄태웅이 아침부터 아내 윤혜진에게 애정표현을 하며 사랑을 과시했다.
엄태웅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자신의 해장국을 끓이는 아내에게 다가갔다.
이날 엄태웅은 대구탕을 끓이는 아내의 등에 살포시 기대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윤혜진은 인터뷰에서 "친구들이랑 노는 자리면 미워서 (안 해주려고도 했겠지만) 안 해준 적은 없지만 종방연이라 어쩔 수 없는 자리였다. 사랑을 담아서"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은 '아빠도 처음이야'를 부제로, 캠핑을 떠난 송일국-삼둥이 부자, 특별한 떡국을 만들어 먹은 이휘재-쌍둥이 부자, 함께 첫 하이킹을 떠난 엄태웅-지온 부녀, 훗카이도를 방문한 추성훈-사랑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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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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