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윤혜진, 완벽한 일자 스트레칭..엄태웅 '감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22 17: 05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완벽한 일자 스트레칭을 보여줬다.
윤혜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남편 엄태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제는 다리가 예전처럼 스트레칭이 아직도 되느냐"고 묻는 남편의 질문에 "스트레칭 해봐서 안되면 발레단으로 달려갈거다"라고 말하며 식당 바닥에 앉았다.
이어 그는 "너무 아프다"면서도 완벽한 일자 다리를 만들어 보였고 엄태웅은 "된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윤혜징는 "되는 게 아니다. 이렇게 아플 수 없다. 엄지온 너 때문이야 너 때문이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슈퍼맨'은 '아빠도 처음이야'를 부제로, 캠핑을 떠난 송일국-삼둥이 부자, 특별한 떡국을 만들어 먹은 이휘재-쌍둥이 부자, 함께 첫 하이킹을 떠난 엄태웅-지온 부녀, 훗카이도를 방문한 추성훈-사랑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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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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