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5호골, 맨유 킬러 자리 잡았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2.22 17: 20

기성용 5호골
[OSEN=이슈팀] 기성용이 5호골을 터뜨리며 맨유 킬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기성용은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EPL 26라운드 맨유와 경기서 전반 30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문전에서 움직임을 선보이던 기성용은 왼쪽에서 연결된 낮은 크로스를 감각적인 움직임으로 득점, 1-1 동점을 만들었다. 또 기성용은 어시스트를 만들어 냈다.

기성용은 후반 27분 왼쪽에서 볼을 잡고 맨유 문전을 바라봤다. 또 반대편에 있던 존조 셸비에게 낮은 패스를 연결했다. 존조 셸비는 이를 잡고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2-1로 스완지가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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