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엄정화, 지온이와 닮은 것 좋아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2.22 17: 50

배우 엄태웅이 누나 엄정화가 자신의 딸 지온과 닮았다는 말을 듣는 것에 대해 좋아한다고 알렸다.
엄태웅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엄정화가 지온이와 닮은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자기를 닮았다니 너무 좋아하고 분위기나 표정, 그런 것들이 닮은 부분이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지온은 고모와 통화를 하며 장난감 옥수수를 선물하고 뽀뽀를 하는 등 애교를 부려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슈퍼맨'은 '아빠도 처음이야'를 부제로, 캠핑을 떠난 송일국-삼둥이 부자, 특별한 떡국을 만들어 먹은 이휘재-쌍둥이 부자, 함께 첫 하이킹을 떠난 엄태웅-지온 부녀, 훗카이도를 방문한 추성훈-사랑 부녀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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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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