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체조의 꽃인 8번 자세에 엠버마저 무너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유격체조 8번 자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악으로 깡으로 버텼다. 그러나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8번 자세는 쉽지 않았다. 이에 에이스 박하선부터 '지 아이 엠버' 엠버까지 힘든 모습을 보였던 것.

특히 엠버는 마지막 반복 구호가 울려퍼지자 끝나지 않는 유격에 더욱 힘들어했다. 이에 대해 그는 "유격 하면서 화가 났다. 욕하고 싶었다"며 당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에는 지옥의 혹한기 유격 훈련에 돌입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엠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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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