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새배 기자, 떡만둣국 위해 3초 '버블팝' 댄스

정새배 기자가 떡만둣국을 얻어먹기 위해 걸그룹 댄스를 췄다.

정새배 기자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만둣국을 먹기 위해서는 댄스를 보여달라는 선배들의 요청에 앞에 나섰다.

"비보잉의 냄새가 난다"는 데프콘의 예상과 달리 정새배 기자가 보여준 것은 현아의 '버블팝' 안무. 그는 춤에 대해 "군대에 있을 때 열심히 췄다"고 설명했지만 이내 편집을 요구하며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유호진PD는 오히려 그의 춤을 화려하게 편집해 공개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된 기자특집 '특종 1박2일'의 세 번째 편이 방송됐다. 김나나 강민수 김도환 김빛이라 이재희 정새배 등 KBS 기자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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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