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출연한 슈가 "8년 만에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신년 요리를 주제로 한 '2015년 신년 요리대전'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성령, 유선, 연정훈, 슈, 서우, 페이, 옥택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짝을 지어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의 룰은 짝꿍과 함께 재료 자체 공수, 비법을 배워 가장 맛있게 요리하면 우승하는 것.

재료를 공수해온 게스트들과 멤버들은 본격 요리를 했다.
평가를 받기 위해 셰프들 앞에 나선 슈는 음식을 소개하다가 "제주도 여행 8년 만에 다녀왔다"고 말하다가 눈물을 보였다.
이에 하하는 "가족을 먼저 생각하더라.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joonamana@osen.co.kr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