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1점' 하나외환,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22 21: 19

하나외환이 삼성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하나외환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삼성과 원정경기서 82-66으로 승리를 거뒀다. 2연패에서 탈출한 하나외환은 9승 22패를 기록하며 5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13승 18패로 4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은 2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하나외환의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엘리사 토마스가 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하나외환과 삼성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출전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으로 결정이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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