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잇비' 송필근 "직장인 연휴 마지막은 '새드엔딩'" 공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2.22 21: 33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 긴 연휴 끝에 오는 직장인들의 아쉬운 심정을 표현해 공감을 얻었다.
22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렛잇비'에서는 설 연휴에 고향에 갔다가 돌아오는 직장인들의 상황을 보여줬다. 송필근은 어머니의 배웅을 받고 돌아선다. 송필근은 "어머니의 전송에 눈물을 참다가 마지막 말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했고, 어머니는 "얼른 가, 내일 출근하잖아"라고 말했다.
송필근은 눈물을 흘렸고, 출연진들은 "직장인 연휴의 마지막날은 '새드엔딩~새드엔딩~'"이라고 '렛잇비' 노래에 맞춰 합창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송필근은 "연휴 다음은 또 연휴였으면 좋겠다. 추석연휴"라고 덧붙였다.
박은영은 "설 연휴 오랜만에 맛보는 집밥. 연휴가 끝나니 5kg 늘었다. '새드엔딩~새드엔딩~'"라고 말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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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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