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노영학, 직접 전염병 환자 보살펴..“세자 재목”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2.22 22: 12

배우 노영학이 직접 전염병 환자들을 보살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징비록’에서는 직접 전염병 환자들을 보살피는 광해군(노영학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두수(임동진 분)와 정철(선동혁 분)은 세자 책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임해군과 광해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윤두수는 “전염병이 창궐했을 때, 그 때의 광해군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그려진 광해군은 임해군과는 다르게 직접 전염병 환자들을 보살피는 등 속 깊은 성품을 드러냈다.
한편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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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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