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고주원vs하석진, 한지혜-태산그룹 놓고 맞대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2.22 23: 11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고주원과 하석진이 한지혜 그리고 태산그룹을 놓고 맞붙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태산그룹 주주총회에 나타난 마도현(고주원 분)과 남우석(하석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태산 회장(박근형 분)은 2년동안 사라졌던 도현을 복귀시키려했다. 회사 경영에 깊숙이 개입했던 그였기에 주주들 앞에서 정식으로 복귀를 알리려 했던 것.

그 때 차앵란(전인화 분)이 손을 들고 "저도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릴 사람이 있다"며 "위임장을 많이 보내주신 주주님들을 대표해서 남우석을 부사장으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우석이 주주총회에 나타나자 도현은 그를 노려봤다.
도현과 우석은 문수인(한지혜 분)을 두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 뿐 아니라 태산그룹을 놓고 또 라이벌로 맞붙게 됐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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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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