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트 2골 맹활약' 볼프스부르크, 베를린 2-1 제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2.23 07: 21

바스 도스트의 활약 덕분에 볼프스부르크가 분데스리가 10경기 연속 무패(7승 3패)를 달렸다.
볼프스부르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 및 10경기 연속 무패를 달린 볼프스부르크는 14승 5무 3패(승점 47)로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베를린은 6승 3무 13패(승점 21)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일방적인 경기였다. 볼프스부르크는 점유율 싸움에서 68-32를 기록하며 베를린이 공도 잡지 못할 정도로 밀어 붙였다. 슈팅 횟수에서는 17-3을 기록했다. 완벽한 볼프스부르크 위주의 경기였다.

하지만 내용과 다르게 득점은 쉽지 않았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10분 바스 도스트가 안드레 슈얼레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전반 30분 율리안 쉬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 29분에서야 갈렸다. 이번에도 도스트의 발이 불을 뿜었다. 도스트는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베를린의 골망을 흔들었다. 볼프스부르크가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드는 결승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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