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청률이 일요일 심야 시간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6%를 달성,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파일럿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전국 기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일요일 밤 11시 방송됐음에도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을 남겼다. 이같은 시청률은 황금시간대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도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다큐 3일’은 8.3%, MBC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4.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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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