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요코하마와 연습경기 우천 취소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5.02.23 08: 33

한화 이글스의 오키나와 연습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화는 23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2군과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전날 밤부터 내린 비로 인해 일찌감치 취소 결정이 났다. 아침에는 비가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경기를 할 수준은 아니었다. 이에 따라 한화는 이날 고친다구장에서 훈련만 진행한다. 
한화는 고치 연습경기에서 2승1패,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2승3패를 마크했다. 총 전적은 4승4패. 2군 선수들로 나선 지난 18일 요코하마전에서 2-18 대패를 당해 이날 경기에서 설욕이 기대됐지만 비 때문에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송은범의 선발 투구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한화는 24일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waw@osen.co.kr
오키나와=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