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연습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오키나와에는 지난 22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넥센과 SK는 23일 구시가와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비가 오고 운동장 상태가 좋지 않아 연습경기를 취소했다. 이날 선발은 고효준과 금민철이 예고돼 있었다.
SK와 넥센은 각각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SK는 2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 넥센은 24일 삼성 라이온즈와 각각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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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