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코, 스페인 축구의 가장 뛰어난 존재 될 것".
레알 마드리드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엘체와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연승을 기록하며 20승(4패, 승점 60) 고지를 밟았고, 지난 22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잠시 끊겼던 연승 행진을 재개했다.
경기를 마친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아스는 카날 플러스에 게재된 인터뷰서 "이스코는 스페인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면서 "열심히 노력한 그를 칭찬해주고 싶다. 매 경기마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던 레알 마드리드서 이스코는 단비와 같은 존재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고 있는 이스코는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레알 마드리드서 큰 역할을 해내야 한다. 따라서 선수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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