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증상
[OSEN=이슈팀]최근 스스로 화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이들이 종종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는 스트레스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나, 성장과정에서 정신적인 충격을 얻었을 경우 생길 수 있다.

또한 분노조절장애 증상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충동적인 분노 폭발형과 습관적인 분노 폭발형이 있는데, 전자는 화를 참지 못해 종종 폭발하는 사람들로 흔히 다혈질로 대변된다. 습관적인 분노 폭발형은 학습에 의한 분노로 볼 수 있다. 분노가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안 사람들이 분노를 자주 표출하는 경우다.
이 질병은 정신과적 상담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기타 다른 적응장애와 구별되어 진단될 수 있다.
분노조절장애 증상을 알았다면 치료 방법은 감정 조절부터 약물 복용까지 상태에 따라 폭넓게 적용될 수 있다.
평소에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으로는 자기 격려를 통해 스스로 화를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화가 났을 때 바로 표출하기 보다 순간 참아보는 노력을 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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