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아카데미 시상식 분장상의 영예를 누렸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분장을 맡은 프란시스 해논과 마크 쿨리어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분장상 후보로는 '폭스캐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이 올랐다.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이번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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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