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효연 눈썹’ 직접 제안..뷰티에 있어 깐깐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2.23 10: 17

소녀시대 효연이 뷰티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3일 공개된 화보 속에는 올 봄에 뷰티&패션&라이프스타일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시할 예정인 효연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효연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뷰티에 있어서는 진짜 깐깐하거든요” 라며 메이크업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드러냈다. 그는 직접 제안해 만들어낸 일명 ‘효연 눈썹’이라는 화제를 만들어낼 정도로 메이크업 테크닉에 대한 고집이 있지만, 이번 화보에는 ‘엘르’에게 스타일링을 전적으로 맡기며 새로운 시도를 서슴지 않았다고.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 메이크업, 강렬한 레드립과 딥스모키 아이까지 소화해 낸 효연은 촬영이 끝낸 뒤 특유의 유쾌한 웃음과 함께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뷰티 파우치 속 시크릿 아이템들을 낱낱이 공개하기도 했다. 아이브로 키트, 마스카라, 립스틱, 브러쉬까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페이보릿 뷰티 아이템들을 솔직하게 추천한 그는 모든 뷰티 제품들을 항상 가방 속에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한 향수, 캔들, 보디 오일 등에도 관심을 보이며 누구보다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효연의 뷰티화보와 더욱 자세한 인터뷰는 ‘엘르’ 3월호에서 공개된다.
jykwon@osen.co.kr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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