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문희준 “38번의 요요현상 겪었다” 고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2.23 10: 57

가수 문희준이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특이한 주사를 공개했다.
문희준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연예계 생활 최초로 본인의 냉장고 속을 공개했는데, 그의 냉장고에는 닭가슴살, 호박즙 등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문희준은 “38번의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출연자들의 동정심을 샀지만, 곧이어 냉장고 속에는 주인도 모르는 음식들이 쏟아져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문희준은 처음에는 본인의 냉장고 속 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해 다른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술에 취하면 평소 억눌려 있던 식욕이 폭발해 필름이 끊긴 채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경악케 만들었다. 23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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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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