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콜', 단편영화상 수상 [87회 아카데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3 11: 28

영화 '더 폰 콜'이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더 폰 콜'을 연출한 제임스 루카스와 맷 커크비 감독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이날 두 사람은 "좀 무거운 트로피"라면서 "이 상을 받아 제 거주지의 빵집에서 빵을 공짜로 받을 것 같다"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단편영화상 후보로는 '부갈루 앤 그레이엄', '아프간 소녀 파르바나', '아야', '버터 램프', '더 폰 콜' 등이 올랐다.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이번 시상식 사회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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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폰 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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