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 패트릭 해리스, 알몸 등장…'버드맨' 패러디 [87회 아카데미]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가 '버드맨'을 패러디했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속옷만 입은 채 무대에 올랐다.

이는 작품상 등에 후보로 오른 영화 '버드맨' 패리디였다. 그는 "영화는 매우 숭고한 작업"이라며 과학기술상 소개를 예고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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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