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로빈 윌리엄스 애도…제니퍼 허드슨 추모공연 [87회 아카데미]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2.23 12: 38

故로빈 윌리엄스를 추억했다.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고인이 된 영화인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시간 '인 메모리엄'을 진행했다.
배우 메릴 스트립의 멘트로 시작한 '인 메모리엄'은 미키 루니, 제임스 가너, 아니타 에크베르그 등 지난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소개했다. 이어 가수 제니퍼 허드슨이 무대에 올라 '아이 캔트 렛 고'를 불렀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해 8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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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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