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이 고전 영화 속 여배우로 변신했다.
배종옥은 23일 공개된 더 셀러브리티 화보에서 강렬한 아우라를 뽐내며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배종옥은 클래식한 느낌의 웨이브 헤어와 드레스를 우아하게 소화하며 고전미를 물씬 풍겼다. 특히 20대 못지 않은 날씬한 몸매와 황금비율이 스태프들의 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SBS 예능 '룸메이트'와 KBS 2TV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을 병행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대중들과 만나고 있는 배종옥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워낙 도전을 즐긴다. 항상 안전한 길보다는 모험을 계속해왔다. '룸메이트' 출연도 그 일환이다. 일상에서의 나,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극적인 목표는 좋은 배우가 되는 것이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는 대답으로 연기 외길 인생 30년에도 바래지 않는 겸손함과 배움의 자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배종옥의 다양한 모습은 '더 셀러브리티'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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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셀러브리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