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男사브르, 바르샤바 월드컵 단체전 준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2.23 15: 03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동의대), 오상욱(대전 송촌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펜싱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43-45로 석패했다.
한편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펜싱 월드컵 여자 사브르 단체전서는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동의대), 황선아(양구군청), 서지연(한국체대)으로 짜인 한국 대표팀이 5위에 올랐다.

8강서 미국에 41-45로 분패한 한국은 5위 결정전으로 밀려나 스페인을 45-42, 폴란드를 45-39로 연파하고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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