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칠레 축구스타 부인, SNS 나체 사진 공개 화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2.23 15: 11

칠레의 축구 스타 호르헤 발디비아(32, SE 팔메이라스)의 부인이 나체 사진 공개로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발디비아의 부인 다니엘라 아랑기스가 나체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랑기스는 햇빛을 쬐고 있는 나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아랑기스는 사진과 함께 “예술을 위해 벗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사람들은 돈을 위해 벗는다. 하지만 나는 해(sun)를 위해 벗는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1000명 이상의 유저가 이를 공유했다. 발디비아는 이 사진에 대해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발디비아 부부는 이전에도 양측 모두 바람을 피는 등 논란의 커플이 되기도 했다. 발디비아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적지 않게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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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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