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 데뷔 티저가 공개된지 3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이 제 데뷔 티저인 엘도라도가 나온 지 3주년이 되는 날이랍니다! 내 티저는 언제 나오지 불안해하면서 입술을 뜯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3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되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라며 3주년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행복했던 추억도 있고 즐거웠던 기억, 그리고 기억하기 싫은 아픈 시간도 있었지만 우리 EXO-L 여러분들 그리고 멤버들 가족들 친구들 스태프 분들이 있었기에 저에게는 모두다 황금 같은 3년이었습니다! 30년 후에도 이렇게 축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항상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찬열이가 될게요! 모두들 많이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찬열 말도 예쁘게 하네”, “엑소가 벌써 데뷔 3주년이라니”, “데뷔 티저 3주년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3월 7~8일과 13~15일 총 5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레닛#2 –디 엑졸루션(EXO PLANET #2 - The EXO’luXion)‘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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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