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4년만 발라드 신곡 '빈말' 발표..감성 자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3 16: 22

가수 김현정이 4년 만에 신곡 '빈말'로 컴백했다.
23일 공개된 이 곡은 김현정의 담백하고 절제된 가창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심플한 피아노연주와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선율이 보컬과 하나 되는 세련된 발라드다.
또 작품자의 실화에 바탕을 둔 가사를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듯 풀어냈는데, 반전은 이 모든 것은 옛 연인에게 하는 '빈말'이라는 것.

'빈말'은 드라마 '구가의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청담동 스캔들' OST 등 많은 감성발라드를 작업한 작곡가 김경범이 작사 작곡했고, 이국현이 편곡에 참여했다.
김현정은 오는 6월 댄스 정규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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