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서 멤버 엠버의 첫 번째 솔로앨범 '뷰티풀(Beautiful)'이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 빌보드에서 집중 조명 받았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각)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엠버의 솔로앨범 '뷰티풀'이 빌보드 차트를 급습하다(Amber's 'Beautiful' Solo Debut Swoops Into World, Heatseekers Albums Charts)'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엠버가 이번 앨범으로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호평, 엠버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빌보드는 "엠버가 스스로의 노력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래퍼로서, 가수로서도 아름다운 엠버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9위로 등장, 솔로로 데뷔한 이후, 국제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보유한 그룹들이 기록할 법한 성적을 보였다"라고 높이 평가해 눈길을 끈다.

앞서 빌보드는 엠버의 솔로앨범과 타이틀 곡 '쉐이크 댓 브라스(SHAKE THAT BRASS)' 뮤직비디오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어, 엠버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또 지난 16일 발매된 엠버 미니앨범은 신나라 레코드 1위, 한터차트 2위 등 국내 각종 음반 주간 차트(2월 16일~22일)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지난 13일 공개된 '쉐이크 댓 브라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식 K팝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2월 9일~15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앨범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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