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측 "3년만에 합의이혼…子양육권 가졌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2.23 16: 59

배우 이태성(30)이 군복무 중 합의이혼했다.
이태성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최근 아내 A씨(37)와 합의이혼을 했다"며 "지난 2012년 4월 혼인신고 후 이듬해 10월 입대했으나, 이후 커뮤니케이션의 부재 등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렸고 결국 합의하에 이혼을 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혼 후 두 사람 사이의 아들 양육권에 대해서는 "이태성이 갖게 됐다"고 짧게 덧붙였다.

앞서 이태성은 2012년 4월 7세 연상의 아내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두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입대 직전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박현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이태성은, 오는 7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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