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측 "3월 컴백, 랩몬스터와 콜라보..실력 좋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2.23 17: 13

힙합 가수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와 함께 내달 컴백한다.
타이거JK와 윤미래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타이거JK와 윤미래, 그리고 비지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내달 중순 발표 예정으로 음반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에 랩몬스터가 피처링을 맡아 참여하게 됐다. 실력 있는 후배로 평소에 눈 여겨 봐왔던 것으로 안다. 녹음을 같이 해보고 실력이 좋아서 더 깜짝 놀랐다더라"라며 "새로운 음악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MFBTY가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 2013년 9월 발표했던 '살자(The Cure)'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윤미래는 앞서 지난해 '엔젤(Angel)'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국내 대표 힙합뮤지션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아이돌을 만나 어떤 음악을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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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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