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슨 올라탄 클라크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2.23 19: 39

23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경기가 열렸다.
2쿼터, 동부 리처드슨을 수비 하던 모비스 클라크가 리처드슨을 올라타고 있다.
35승 14패로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모비스와 동부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이다. 사실상의 정규리그 우승결정전이라고 볼수 있다.

최근 분위기는 8연승의 동부가 2연패의 모비스에 앞서 있다. 동부는 최근 연승으로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상황이다. 김주성-윤호영-사이먼으로 이어지는 ‘동부산성’은 상대팀에게 높디높은 벽이다.
반면 모비스는 지친 기색을 드러내며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최종 성적이 동률일 경우 투 팀 간 상대전적으로 순위를 가리게 되는데 모비스는 올 시즌 동부를 상대로 3승2패로 앞서있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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